20140523 만족스럽게 페이스 메이크업 [MOTD]Makeup Of The Day


BASE

입큰 마이플래시 크림

미구하라 비피크림

BRTC 화이트닝 앤 리페어링 비비크림

커버걸+올레이 CC

마루빌츠 케머플라지 12호

맥 뷰티파우더 FOREVER MARILYN

 

CONTOURING

아멜리 샤이니 블러셔 쉐이딩컬러

에뛰드하우스 라이트 쉐이딩 코르셋

e.l.f blush Innocence

 

LIP

​레브론 컬러버스트 립버터 스윗타르트



카메라가 무슨 색곶아인가..스윗타르트 색감이 너무 안잡혀서 놀람주의. 저런색 아닙니다......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 가장 좋아라 쓰고 있는 엘프 블러쉬 이노센스.
누가 이름 잘못 지었달까봐 이거만 바르면 아기 뺨 빛깔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두차례 쓸어줘서 발색한건데 역시 사진엔 제대로 잡힐 수준이 아님.

 

그냥 바르면 자연스러운 글로우 느낌을 주는데, 경우에 따라 이 위에 화이트 파우더류를 얹어 솜털 보송보들하게 연출하면
저는 바빠서 팩트만 쪼꼼 두들기고 왔어용~하고 거짓말 할 수 있을 만한, 그리고 남자들이 좋아하는 내추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어요.

 

여리한 색감이라 좀 막 발라도 세수 할 일 없고 유난히 블러셔 발색이 미친듯이 안되는 겨울만 빼면
사계절 내내 끼고 살아도 좋을 인생템 되겠습니다.
가루날림도 제법에 손도 제법 자주 가서 정확히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으나
머지않아 블러셔 최단기록으로 힛팬 볼 것 같고 재구매 예정.

 

커버걸+올레이 씨씨는 일단 향이 너무 상콤해서 바를 때마다 즐거워요.
지금껏 믹스해보지 않았던 BRTC 화이트닝 비비와의 조합이 환상이라는걸 왜 이제 알았을까.....
왜 라니..얼마 전까지만해도 갑자기 호르몬 변화로 급건조해졌던 피부 탓에 이런 뽀송이+뽀송이 조합은 당연히 못바른거지만요.


어쨌거나


무지 가볍게 발리는 미디움 커버리지의 씨씨와 자칫 두껍게 얹어질 위험이 있는 미디움-풀 커버리지의 BRTC를 믹스해서
파데 브러쉬로 바르니 이건


신세계!!!!!!!


브러쉬가 지나가자마자 피부에 쏙 하고 스며들듯이 스피디하게 잘 먹는데다 이정도 커버력에 이정도 자연스러움이라니..
더 재밌는건 커버가 조금 더 필요한 부분에 덧발라도 두꺼워지는 느낌이 별로 없이 또 쏙쏙 먹어들어감.
색깔이 예뻐진건 당연한 얘기.
후후....후하후후후후하하하후하핳


그나저나 저는 왜 때문에!!!!!!!!!


딱 하나만 발라서 예쁜 제품은 못찾고 이것저것 섞는 메이크업 인생을 지금껏 쭈욱 이어나가고 있는거죠?...........
........는 중저가 제품들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고 있다 라는 답을 혼자 해봄.
그렇죠. AHC 컨튜어밤 같은 경우는 단독으로 슥슥 발라도 충분히 봐줄만하거든요.
가격이 사악한 편이라 문젠데 이벤트로 정품 하나 받아 써본 후 좋다고 코 꿰여 계속 구매 중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아이폰 카메라가 색감을 더 잘 잡아내서 올리는 학교 휴게실에서 찍었던 (누군가를 기다리며 썩소)셀카.